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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석탄화력 시민대책위' 출범
"수명연장 백지화하고 보령1·2호기 즉각 폐쇄하라!"
2019년 04월 22일 (월) 12:48:04 김종윤 기자 jjong8610@hanmail.net
   

"노후 석탄화력 수명연장 백지화! 보력화력 1·2호기 즉각 폐쇄! 재생에너지 확대로 탈석탄 에너지전환 실현!"

석탄화력발전소가 미세먼지의 주범중 하나라고 알려지면서 전국적으로 탈 석탄화력에 대한 요구가 이어지는 가운데 보령에서도 이에 동참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보령 석탄화력 시민대책위원회(가칭, 공동대표 김영석·남윤철, 이하 대책위)'는 19일 보령시청 정문에서 출범식을 갖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대책위는 "탈석탄 에너지전환이라는 시대적 요구를 거스르며 보령시민의 피해는 아랑곳하지 않는 중부발전의 행태를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며 출범 배경을 밝혔다.

또, "보령화력이 가동을 시작한 후 지난 35년 동안의 피해도 끔찍한데 다시 20년을 더 석탄화력으로 피해를 받아야 한단 말인가?"라며 되물었다.

대책위는 또, "4~6호기 성능개선사업 예타보고서는 설비 개선으로 저급탄을 사용해 연료비를 절감하고 20년간 수명을 연장해 2042년까지 가동할 경우 성능개선사업이 경제성이 있다는 결론을 내리고 있다"며 "경제성이 있다는 결론을 위해 석탄화력 이용률을 88.7%로 매우 심하게 부풀려 예측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수많은 환경피해를 유발하는 석탄화력을 수명연장하려는 이유는 값싼 연료라는 단 한가지 이유 때문"이라며 "대기오염으로 인한 건강피해와 온실가스 배출 등 환경비용을 발전원가에 반영하는 환경급전이 전면화 될 경우 석탄화력은 결코 값싼 발전원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대책위는 마지막으로 정부와 중부발전을 향해 보류가 아닌 공식적이고 공개적인 석탄화력 수명연장 추진 백지화를 촉구했다. 일부 언론에서 석탄화력 수명연장이 사실상 중단된 것으로 보도했지만, 산업통상자원부는 9차 전력수급기본계획 확정시까지 보류한 것일 뿐이라고 밝힌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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