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실시한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지난달 보다는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전국 85개 시 중 73위로 최하위권으로 조사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9년 3월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평판 조사결과, 1위 서울시 2위 부산시 3위 창원시 순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조사는 2019년 2월 24일부터 2019년 3월 26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334,979,070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 분석으로 진행됐다. 지난 2월 브랜드 빅데이터  332,113,563개와 비교하면 0.86% 증가했다.

도시 브랜드는 대한민국의 시(市)에 대한 브랜드를 분석한 것이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광역자치단체 브랜드평판지수는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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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결과 2019년 3월 보령시는 미디어지수 607,322 소통지수 335,786, 커뮤니티지수 624,308 브랜드평판지수 1,567,416으로 분석됐다.

보령시는 2월 조사에서 미디어지수 543,581 소통지수 299,851 커뮤니티지수 627,167 브랜드평판지수 1,470,598로 분석된 돼 전국 85개 시 중 75위를 기록했다.

조사결과 1위, 서울시 ( 박원순 시장 ) 브랜드는 미디어지수 6,082,178  소통지수  8,695,022  커뮤니티지수  7,473,60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2,250,809로 분석됐으며, 2위, 부산시 (  오거든 시장 ) 브랜드는 미디어지수 3,933,519  소통지수  3,776,034   커뮤니티지수  2,641,397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350,949 로 분석됐다.

한편,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다.  브랜드 평판분석을 통해 브랜드에 대해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왜, 이야기하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