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9.10 화 13:48
의정비, 시립노인병원
 
> 뉴스 > 오피니언/정보
     
[박종철 칼럼]자유한국당의 구질구질한 몽니
2019년 03월 18일 (월) 10:58:23 박종철 논설주간 webmaster@charmnews.co.kr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조사 결과 국민 10명 중 8명 이상이 공수처 설치에 찬성했고, 국회의원을 공수처 수사대상에 포함해야 한다는 의견도 90%에 달했다. 국민 대부분이 공수처 설립으로 공직자의 기강을 바로잡는 게 바람직하다고 전망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최근 실시한 조사결과 이같이 나타났으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립'에 대한 질문에 '찬성한다'는 의견이 82.9%로 '반대한다'(12.6%)는 의견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았다. 국회의원을 수사대상에서 '제외하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은 86.6%로 '제외해야 한다'(9.7%)는 의견과 큰 차이를 보였다.

'찬성한다'는 응답(82.9%)은 남성(83.0%)이 여성(82.9%)보다 높았고, 연령별로 40대(91.1%), 권역별로는 광주/전라(87.1%), 직업별로는 화이트칼라(87.6%), 정치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88.6%), 지지정당별로는 정의당 지지층(96.7%)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반대한다'는 응답(12.6%) 역시 남성(13.6%)이 여성(11.6%)보다 높았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21.1%), 권역별로는 대구/경북(17.5%), 직업별로는 가정주부(15.1%), 정치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16.1%), 지지정당별로는 자유한국당 지지층(23.3%)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공수처는 공직자의 부패 범죄를 전담하는 독립기구다. 공수처가 설치되면 외부 통제장치가 미칠 수 없는 권력자와 권력기관, 대통령 친인척·국회의원 등 고위공직자를 성역 없이 수사할 수 있다.

그러나 자유한국당은 여전히 공수처가 야당 탄압의 수단으로 이용될 수 있다며 공수처에 대한 반대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유신정권을 시작으로 보수정권과 그 패거리들이 한 일이라고 해봐야 죄 없는 백성을 투옥하고, 권력으로 배를 채우고, 재벌과 결탁하고, 간첩 만들기를 밥 먹듯이 했으니 이 같은 현상이 나온다.

뿐만 아니라 자유한국당은 여야 4당이 추진하는 연동형 비례대표제까지 반대하며 몽니가 한창이다. 최근에는 경실련을 비롯한 각종사회단체와 청와대 조국 민정수석까지 나서 공수처에 대한 국민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고 있으나 이들은 안하무인, 그 자체다. 못된 짓과 파렴치한 악의 축을 자손 대대로 대물림하고 말겠다는 구질구질한 욕심 때문이다.

박종철 논설주간의 다른기사 보기  
ⓒ 보령신문(http://www.charm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기사의견쓰기는 로그인 후 가능합니다.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가장 많이 본 기사
[박종철 칼럼]보령시의 귀농귀촌사업
'링링', 추석 앞둔 보령 '강타'
따뜻한 한가위 되세요!
시, 추석 연휴 비상진료체계 가동
민속문화보존회, 이웃돕기 물품 전달
"대천농협, 비상하자 2020"
시, 지방이양사업 예산 확보에 총력
시, 찾아가는 읍면동장 토론회 개최
시, 농·특산물 활용 창업 활성화
불합리한 규제를 찾아내자!
 
우편번호 33436 충남 보령시 신설 3길 11, 1층(동대동, 모스트센터) | Tel: 041)936-0005 | Fax:041)935-1356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연중
Copyright 2009 보령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jong861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