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지사장 남광수)는 지난 12일 지사 회의실과 대전 서구에 위치한 '119시민체험센터'에서 광해방지사업 현장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재난·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광해방지사업 시공사, 감리단, 지사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대응 매뉴얼과 올 2월부터 시행되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청탁금지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전광역시 119시민체험센터의 협조로 각종 재난과 화재 대응 훈련 등 실습 위주의 체험교육도 병행됐다.

남광수 지사장은 "이번 재난·안전관리 교육을 통해 교육 참가자 전원이 각종재난사고 등 응급상황에 대처 할 수 있는 조치요령을 습득해 사업장 안전사고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에 적극 실천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