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산초-중학교(교장 박윤제)는 4일 10시 30분 본교 체육관에서 2019학년도 미산유-초-중 입학식을 진행했다. 새롭게 미산가족이 되는 입학생 16명(유 6명, 초 3명, 중 7명)이 레드카펫으로 입장하고 재학생과 교사들이 열렬히 입학을 축하해주며 입학식을 시작했다. 행사는 개식사, 입학선서, 담임소개, 학교장 환영사, 운영위원장 축사, 장학금 전달, 기념품 증정, 입학축하 떡 케이크 커팅, 폐식사 순으로 진행되었다고 전했다.
 
  환영사에서 박윤제 교장은 “미산유-초-중학교에 입학하는 모든 친구들을 축하하며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고 자신의 소질과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학생이 되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그리고 본교 교직원들은 “저희 모두가 최선을 다하여 학생들을 지도할 것을 약속한다.”며 다짐을 밝혔다.

  또한 입학식에 함께한 우리 학교의 재학생들은 “신입생들과 인사를 나누며 동생들이 학교에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보살펴주고 많은 사랑을 줄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이날 희망 가득한 입학식에서 학교생활의 첫 발을 내딛은 입학생들은 기대와 설렘이 가득한 표정을 보였으며, 앞으로 큰 꿈을 실현해 나가는 미산인의 늠름한 모습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