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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 시범사업에 26억여 원 투입
농업산학협동심의회 개최…농업경쟁력 향상 기대
2019년 03월 04일 (월) 11:50:43 김종윤 기자 jjong8610@hanmail.net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26일 농업기술센터 내 소회의실에서 농업관련 기관장, 분야별 전문농업인 및 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 산·학 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심의회는 올해 추진할 농촌지도 6개 분야, 36개 사업 26억여 원의 예산안을 심의하고 지원 대상자를 확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의회에 앞서 신청농가의 타당성 및 적정성 여부 검토, 농가 현지조사를 거쳐 지원 안을 상정했다.

주요 사업은 ▲인력육성 분야로 4-H회원 영농정착 지원, 스마트팜 선도농업인 교육실습농장 조성 등 11개 사업 ▲생활자원 분야로 소비자 맞춤형 가공상품 개선, 소규모 해썹(HACCP) 인증, 농촌체험농장 교육 시설개선 등 9개 사업 ▲동물자원 분야로 벼 대체 하계·동계 사료작물 일괄재배 시스템 구축시범, 발효 TMR 공동 제조 생력화기반 구축 등 4개 사업 등이다.

또, ▲작물환경 분야에 식량작물 수출생산단지, 드론 활용 노동력 절감 벼 재배단지 육성 등 6개 사업 ▲원예특작 분야에 외부환경 데이터기반 스마트 양액공급시범, 폭염대비 차광시설 확대지원 등 4개 사업 ▲연구개발 분야에 양송이 신품종 친환경 재배기술 보급시범사업 및 지역향토자원을 활용한 6차 산업 육성을 추진한다.

시는 이날 확정된 시범사업에 대해 사업별로 조기에 사업을 착수하고, 작목별 전문지도사의 현장 기술지원을 통해 사업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추진결과 평가회를 실시해 확대보급이 필요한 새로운 기술과 시범사업에 대해서는 많은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왕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고령·부녀화 되는 농업농촌에 신기술 보급을 통한 농업경쟁력을 향상하는 것이 시범사업의 가장 큰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공정한 처리는 물론, 농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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