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보령지청(지청장 공석원)은 지난 1일 오후 대천역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설 명절맞이 주요 고용노동정책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고용부, 보령시, 보령새일센터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됐다. 홍보 내용은 3대 청년고용정책(청년구직활동지원금, 청년추가고용장려금, 청년내일채움공제)과 노동정책(최저임금 준수 및 주 52시간 노동시간단축) 등이다.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은 졸업후, 만18~34세 미취업 청년에 50만원씩 6개월 지원한다. 청년추가고용장려금은 청년을 정규직 신규 채용시 연 900만원씩 3년 지원한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2년형 총 1,600만원, 3년형 총 3,000만원을 적립하게 된다.

공석원 지청장은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밀착형 홍보를 통해 청년 지원정책 확대 등 고용노동정책의 지역내 정착을 최우선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