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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보령 천북굴축제 '성료'
30일까지 천북 장은리 굴 단지에서 펼쳐져
2018년 12월 28일 (금) 12:19:20 김종윤 기자 jjong8610@hanmail.net
   

천북 굴 단지가 현대화시설로 새단장하고 겨울철 굴을 찾는 미식가들을 초대했다.

천북굴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주우)는 20일부터 30일까지 천북면 장은리 현지에서 제16회 천북 굴 축제를 개최했다.

장은리 굴 단지는 한해 20여만 명의 관광객이 찾을 정도로 겨울철 최고 관광지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으며, 이곳에서는 굴구이를 비롯해 굴밥, 굴칼국수, 굴찜, 굴회무침 등 다양한 굴 요리를 맛 볼 수 있다.

천북굴은 알이 굵고 담백해 외지인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으며, 11월부터 2월까지가 살이 가장 차고 맛이 최고로 꼽히고, 숯탄이나 가스 불에 올려놓고 굴이 입을 벌리기 시작할 때 김 오른 속살을 발라먹는 굴 구이가 겨울철 최고 별미 중의 별미이다.

또한 바다의 우유라 불리는 굴은 칼로리와 지방 함량이 적어 다이어트에 좋고 칼슘이 풍부하며, 철분 이외에 구리도 함유돼 있어 빈혈에 좋고 성장호르몬 활성화와 스태미나 증진에도 탁월하다.

구이용 굴은 한망(약 7~8kg)에 3만원, 굴밥은 1만원, 굴 칼국수는 6000원, 물회는 2~3만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4인 가족 기준 5~6만 원이면 푸짐한 한 끼 식사로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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