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우체국(국장 최존호)은 19일 보령우체국 대회의실에서 우체국 작은 대학 1기 졸업식을 가졌다.

'우체국 작은대학'은 우체국 여유공간을 문화·소통공간으로 조성해 지역주민들에게 교육의 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 되는 사업으로 보령우체국은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해 스마트폰 활용개과정을 운영했다.

1기 수강생은 10명으로 7월에서 9월까지 10회과정으로 주 1회 1시간씩 진행하며, 수강료는 전액무료로 운영됐다. 수강생 만족도 조사를 통해 교육프로그램 수준을 꾸준히 높일 계획이다.

최존호 국장은 "우체국 작은대학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새로운 배움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정부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령우체국은 사회적 역할 제고와 지역사회의 문화와 소통공간의 중심이 되고자 작은 대학 2기를 모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