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방통계청 보령사무소(소장 구자옥)는 추석을 맞아 19일 관내보호아동시설인 대천 애육원에 생활물품을 지원하고, 시설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놀이로 배우는 통계 교육을 통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우고, 소질과 끼를 일깨우도록 지원하는 '사랑나눔 통계교실'을 실시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사랑나눔 통계교실'은 유치부는 젤리과자를 이용한 통계 기초 배우기로 그래프 작성 및 최댓값과 최솟값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초등부는 '우정돈독 통계조사표 만들기' 활동을 통해 조사원이 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고, 조사결과를 분석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구자옥 보령사무소장은 "관내 소외이웃에 대한 사랑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