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창초등학교(교장 이혁수)는 지난 3일, 텃밭정원 농촌체험활동의 하나로 ‘포도밭에서 놀기’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3,4학년 39명의 학생들은 남포에 위치한 머드포도원에서 포도를 직접 수확해 보고 자신이 수확한 포도를 맛보는 활동과 포도를 손으로 느껴보는 활동, 포도나무와 포도 관찰활동, 포도잼을 만드는 과정을 알아보고 시식해보는 활동을 했다.
 
 이혁수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포도밭에서 놀기 프로그램을 통해 관련 직업을 미리 체험하는 기회를 가지게 되고, 우리 고장의 우수함을 알고 생태교육을 통한 환경과 먹거리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을 것.”이며 “이러한 농촌체험 활동을 통해 농촌의 소중함과 농업 인식이 개선되었기를 기대해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