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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호 수질, 우리가 책임진다"
보령댐내수면어업공동체, 보령댐 청결활동에 앞장
2018년 09월 11일 (화) 12:02:38 김종윤 기자 jjong8610@hanmail.net
   

민간인들이 충남 서북부 지역의 식수를 책임지고 있는 보령댐 청결활동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보령댐내수면자율관리어업공동체(위원장 송낙용)는 이번 여름을 지나면서 보령호에 몰려온 부유물과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수 차례 실시했다.

보령호는 지난 6월말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서 부유물과 쓰레기가 쌓여 보령댐 주변을 지나는 이들의 눈살을 찌뿌리게  한 바 있다.

이들은 어장 관리선을 이용해 댐 수질에 치명적 문제가 될 수 있는 농약병 수백 개를 수거 했으며, 기름찌꺼기가 남아 있는 대형 통과 같은 대형부유물과 배를 타고 들어가지 않으면 수거가 곤란한 지역을 돌면서 보령댐 수질 보전을 위해 수백 톤 이상의 부유물 중심 쓰레기들을 수거 했다.

특히 지난 8월 18일은 보령시 물사랑어머니회 회원들과 합동으로 상류주변 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수거된 농약병과 부유물들은 모두 5톤에 달했다.

송낙용 위원장은 "태풍이 지나간 후 지속되는 가을장마로 보령댐 수위가 올라가면서 다시 떠내려 온 농약병과 부유물에 눌려 떠오르지 못했다가 다시 떠오른 농약 병들이 많아 추석 전에 몇 차례 더 농약병들을 수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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