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동대초등학교(교장 김영화)는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2일까지 교육복지 우선지원 사업 「행복우리 인성캠프」를 운영했다.
 
 교육복지 우선지원 사업은 경제ㆍ사회ㆍ문화적으로 취약한 여건에 있는 학생에게 학습, 심리ㆍ정서, 문화ㆍ체험, 보건ㆍ복지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교육소외 학생의 행복교육 실현 및 학생 누구나 자신의 꿈과 끼를 발현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번 캠프는 도자기 페인팅, 팬플릇, 뮤지컬, 분장, 무대제작 등을 배우는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예술교과와 연계하여 개인의 특기적성을 계발하고, 생활 공예 체험과 팬플릇 연주를 통해 긍정적 정서를 함양하여 체험으로 어울리며 행복한 우리를 찾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외부강사 수업으로 진행한 도자기 페인팅과 팬플릇은 다양한 도자기 핸드페인팅 실습을 통해 핸드페인팅의 개념을 이해하고 나만의 개성과 독특한 작품을 만들고, 팬플릇 연주를 통해 아름다운 선율과 하모니를 만날 수 있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내가 그린 도자기를 가족들에게 자랑할거에요. 재밌는 문양을 색칠하고 팬플릇 악기를 배워 방학이 더 즐거워요.” 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화 교장은 “앞으로도 출발선이 평등한 교육의 실현과 교육격차 해소 및 학교생활 적응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