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동대초등학교(교장 김영화)는 지난 3월부터 학생들의 건강 체력 증진과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아침활동시간, 행복놀이시간, 체육시간 등을 활용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1년간 교내스포츠클럽리그를 운영하고 있다.
 
 경기 종목은 학생들의 신체 발달 단계와 학년별 수준을 고려해 1~2학년은 이어달리기, 3~6학년은 축구와 피구 운영으로 또래 집단을 이해하고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활동으로 진행한다.

 교내스포츠클럽리그대회에 참여한 6학년 채지연 학생은 “다른 반과 같이 활동을 하니 재밌기도 하고 경쟁심, 협동심이 생겨 개인적으로 성장한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화 교장은 “앞으로도 교내스포츠클럽리그를 통해 학생들이 서로 땀 흘리며 경쟁하고 협동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면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존중의 마음을 키우며 자라는 모습을 기대해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