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3동(동장 김진수)은 인구 11만 회복을 위한 범시민 인구증가 분위기 확산을 위해 6일 보령시민교회 등 종교시설 3개소를 방문해 숨은 인구 찾기 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대천3동은 이번 방문을 통해 전입지원금·출산장려금 등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인구증가 지원시책과 귀농·귀촌·귀어 지원시책을 홍보하고, 관외주소지를 두고 있는 교인들이 거주 지역에 주소를 둘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김진수 동장은 "범시민 인구증가 분위기를 확산해 시 지속발전에 가장 근간이 되는 인구문제에 전 시민이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입홍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천3동은 올해 1월부터 매월 2회 이상 종교시설을 방문하고, 동대동 4거리에서 피켓 등을 동원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는 주민센터 민원실을 개방하며 전입신고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