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천초등학교(교장 임춘훈)는 지난 25 ~ 26일, 이틀 간 게릴라 응급처치 하임리히 교육을 실시했다.

 얼마 전 충남의 한 초등학교 방과후에서 있었던 어묵이 목에 걸려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사고를 통해 평소에 목에 이물질이 걸렸을 때 응급처치 방법을 알아두는 게 더욱 중요함을 인식시키기 위해 본 교육이 실시되었다.
 
 안전사고 예방과 응급처치에 대한 교육을 미리 준비되어야만 할 수 있으며, 생명의 골든타임 4분 안에 이뤄 줘야 함으로 응급사고 시 주변에 있는 사람 혹은 본인이 직접 알 고 있어야 함으로 예방 교육 준비교육이 더욱 중요하다고 하겠다.

 본 교육에서는 교육자료를 전시하고, 하임리히(복부밀치기)를 해야 하는 위치에 스티커도 붙여 보고, 하임리히 조끼를 실제로 착용하여 해봄으로서 더욱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또한 독도는 우리 땅 멜로디에 ‘환자 등 뒤에서 배 감싸듯 서세요.’, ‘주먹쥐고 엄지쪽을 명치와 배꼽 사이에 대고, 다른 손으로 감싸 위쪽으로 올려쳐요.’ 하임리히 가사를 붙여 더욱 쉽게 하임리히를 알 수 있도록 했다.

 임춘훈 교장은 “전염병 예방, 구강 교육에 이어 3번째 실시하는 게릴라 보건교육은 아이들의 호응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아이들이 재미있고 친숙하게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진행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