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김봉식)는 20일 오전 10시 본서 대회의실에서 내근·외근 각 부서별 직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인‘2018년도 2분기 두드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을 시작하기 앞서 상대와 소통하기 위해 문을 두드린다는 의미를 가진 ‘두드림’은 상위 직급과 하위 직급 간, 본서 및 센터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채널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반영해 소방 정책 수립과 효율적인 소방업무 처리를 위한 목적으로 분기별 실시하고 있는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다.

 이날 두드림 정기회의에서는 ▲직원의 고충 및 애로사항 ▲근무환경 개선 등 복지 정책 관련사항 ▲효율적 소방업무 추진을 위한 개선 및 건의사항 ▲본부 및 중앙의 주요 현안·정책에 대한 개선 의견 등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정기회의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보다 나은 직장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