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13지방선거 보령지역 최종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보령시장 3명, 광역의원 6명, 기초의원 26명, 기초의원 비례 3명 등 38명이 등록을 마쳤다. 

보령시장 선거는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김기호(56), 기호 2번 자유한국당 김동일(69), 기호 3번 바른미래당 조양희(60) 등 3명이 접전을 벌인다.

충남도의원 선거는 선거구마다 각각 3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제1선거구(청라, 주교, 주포, 청소, 천북, 오천, 대천1동, 대천2동)는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김한태(66), 기호 2번 자유한국당 편삼범(58), 기호 6번 무소속 신재원(75) 후보가 후보등록을 마쳤다.

제2선거구(남포, 웅천, 성주, 미산, 주산, 대천3동, 대천4동, 대천5동)는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이영우(62), 기호 2번 자유한국당 명성철(57), 기호 3번 바른미래당 이성천(43) 후보가 등록했다.

기초의원은 10명 선출에 26명이 출사표를 던져 편균 2.6:1의 경쟁률을 보였다.

기초의원 선거구별로는 가 선거구(청라, 주교, 주포, 청소, 천북, 오천)는 3명 선출에 8명이 출마해 2.7:1의 경쟁률 보였으며, 나 선거구(대천1동, 대천2동)는 2명 선출에 5명이 출마해 2.5: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다 선거구(남포, 웅천, 성주, 미산, 주산)는 2명 선출에 6명이 출마해 3: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라 선거구(대천3동, 대천4동, 대천5동)는 3명 선출에 7명이 등록해 2.3:1의 경쟁률을 보였다. 

기초의원 비례는 민주당은 권승현(41), 한국당은 백남숙(58), 바른미래당은 전춘순(53) 후보를 각각 등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