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기상청(청장 서장원)은 18일 대전지방기상청 강당에서 '2018년 기후변화 관련기관 소통 한마당'을 개최했다.

소통 한마당은  대전·세종·충남지역 기후변화 관련기관의 업무발전과 효율적인 기후 변화 과학정보 이해확산을 위해 2016년을 시작으로 매년 기후변화 주간에 맞워 개최되고 있다.

행사는 대전 세종 충남지역의 기후변화 관련 8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 기후변화 업무를 공유하면서 참여자 소통 중심으로 협력적 문제해결 토론 기법인 퍼실리테이션 방식을 통해 기관간 협업 활동 찾기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기존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 대전기후환경네트워크, 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 대전환경운동연합, 서천군 기후변화교육센터,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에 이어, 올해는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와 아산 기후변화교육센터가 참여했다.

서장원 대전지방기상청장은 "이번 소통 한마당으로 대전·세종·충남지역에 있는 많은 기후변화 관련기관이 협력해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과학정보 이해 확산이 효과적으로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