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창미유치원(원장 김혜정)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유아들 대상으로 첫 요리활동을 실시했다.
 
 영글반(만 3세)의 ‘과일꼬지 퐁듀’를 시작으로 창의1·2반(만 4세)의 ‘삼색주먹밥’, 미리내1·2반(만 5세)의 ‘미니케이크 만들기’ 요리활동을 실시했다.

 선생님과 함께 준비된 요리사 모자와 앞치마를 입고 요리에 필요한 재료와 도구들을 살펴보면서 기대 부푼 표정으로 요리를 시작했다.
 
 유아들은 재료를 직접 만져보고 탐색하며 요리를 했고 완성된 요리를 친구들과 함께 나눠 먹으면서“하하호호~! 선생님, 맛있어요!”하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다 먹은 후 뒷정리까지 깨끗이 마쳤다.

  원장 김혜정은 “이번 요리활동은 신학기 들어 첫번째 요리활동으로 원아들이 오감을 동시에 경험해 볼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 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요리활동을 통해 음식에 대한 경험의 폭을 넓히면서 각 생활 주제에 맞는 요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