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규태)는 지난 17일 자치위원 및 면 공무원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소외계층 8가구에 250장씩 총 20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이번 나눔행사에 사용된 연탄은 청라면 소재 영보연탄에서 1,000장을 후원하고 주민자치위원회에서 1,000장을 구입했다.

김성태 청라면장은 "올해도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알찬 계획을 세워 우리면에서는 복지의 사각지대에서 외롭고 쓸쓸하게 지내는 이웃이 한 세대도 없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청라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사랑의 집수리사업, 김장나눔, 직접 재배한 고구마,감자 나눔행사 등 다양한 자원봉사로 관내의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의 손길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