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택용 소방시설(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 활동 중인 대천전통시장전문의용소방대원.

보령소방서(서장 김봉식)는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구매와 설치 편의제공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란 주택용 소방시설에 관한 각종 문의ㆍ상담 창구를 일원화하여 관련 정보를 안내하고, 주민의 소방시설 구매와 설치 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소방행정 서비스다.

 이에 보령소방서는 각 마을별 이장협의회 등을 활용해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의용소방대 마을담당제 활동 등을 통해  노약자나 장애인가구 등 직접 설치할 여건이 어려운 가정에 보급에서 설치까지 지원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 무상보급과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 유도를 위한 각종 홍보활동, 유관기관·민간단체의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 사업 협조와 원스톱지원센터 운영을 통한 편의제공 등 각종 시책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에 관한 사항에 대해서는 보령소방서 화재대책과(041-930-0261)로 문의하면 된다.

 임응순 예방교육팀장은 “가정의 행복을 지켜줄 최소한의 안전장치인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겨울철 보내기 바라며, 모든 세대에서 주택용 소방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특수시책 추진 및 지속적인 홍보로 안전사회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