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보령지청은 17일 신보령건설본부와 함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보령시 주교면)을 위해 연탄 1,000장 및 생필품을 직접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을 앞두고 보령고용노동지청과 신보령건설본부가 적극적으로 협력·소통하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걱정없는 겨울을 보내게 하는 한편,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한 첫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한흥수 지청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보령고용노동지청과 유관기관이 협업하여 지역사회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