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정심학교(교장 정수영)는 지난 20일 자유학기제 주제선택활동 및 진로체험 활동의 일환으로 중학생을 대상으로‘보령 개화예술공원과 석탄 박물관’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우리 지역의 역사 및 생활환경을 이해하고 환경을 보존하도록 하며 각 전시실 및 연탄만들기 체험을 했다. 또한, 에너지의 고마움을 알게 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갖고 체험활동을 통해 진로 탐색을 하며 기능을 익혀 미래핵심 역량을 함양하기도 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에서는 석탄박물관에 방문하여 석탄이 만들어지는 과정, 석탄의 종류와 표본이 전시되어있는 내부 전시관을 관람한 후 엘리베이터를 타고 모의갱도로 내려가 보기도 했으며 이후 개화예술공원 내 연꽃 산책로를 걸어보며 꽃, 나무, 연못 등을 관찰하였고, 나무곤충 만들기, 오석압화 만들기를 했다.
담당교사는 "교실을 벗어나 자연을 직접 만나면서 평소엔 할 수 없는 특별한 경험들을 했으며, 이는 모든 학생들에게 즐겁고 소중한 시간들이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