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가 청소년들의 정보화 참여의 장 마련을 위한 꿈나무 정보경연대회 결과 참가자들이 높은 기량을 과시, 디지털 보령의 전망을 밝게 했다.
지난 14일 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개최된 인터넷 정보사냥 대회에서는 각급 학교를 대표한 청소년 79명이 참가, 열띤 경연을 벌였으며, 평가 결과 학생들이 상당한 수준에 도달해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경연대회 결과 고등부 최우수상은 이경미(대천여상 2), 우수 김미진(대천여고 2)가 차지했고, 중등부는 최우수 송소라(대천여중 1), 우수 이정래(남포중3), 초등부 최우수 조국통일(청파초 5), 우수 이윤상(대천초 6) 어린이가 각각 차지했다.
한편 대회를 연 이 날은 토요일 오전으로 수업중인 지도교사가 학생들을 직접 인솔했고, 학생들 또한 토요일 수업을 모두 빠질 수 밖에 없었으며, 대회를 마친 후에는 시청버스 운행이 이미 완료된 시간으로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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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24 수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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