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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대하·전어 먹으로 갈까?
23일부터 내달 15일까지 무창포에서 축제 열려
2017년 09월 26일 (화) 11:40:06 김종윤 기자 jjong8610@hanmail.net

무창포항에서 23일부터 내달 15일까지 23일 간 2017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대하·전어 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행사 기간 무창포 항 일원에서 싱싱한 전어와 대하를 맛보는 것은 물론 갯벌에서 조개와 대하를 잡는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진다. 

맨손고기잡기 체험은 체험료 1만 원, 바지락 캐기는 8000원, 신비의 바닷길 및 독살어업 체험은 무료이다.

특히, 이번 대하·전어 축제는 무려 10일에 달하는 추석 황금 연휴기간 내내 열려, 아직 추석 여행을 계획하지 못한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여행지로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

가을 전어는‘전어 굽는 냄새에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고소한 맛으로 유명하다. 특히 겨울을 대비해 몸에 지방을 축적해 놓기 때문에 9월 중순부터 10월 초까지 맛이 가장 좋아 이 기간에 축제를 개최해오고 있다.

전어는 보통 뼈 째 썰어서 회로 먹거나 소금구이, 무침 등으로 먹는다. 전어의 뼈는 먹기 불편할 수도 있지만 많이 씹을수록 더욱 고소하며, 칼슘도 다량 함유돼 있어 함께 먹는 것이 건강에도 좋다. 

전어와 함께 가을진미로 통하는‘대하’는 크기가 20~27cm로 우리나라 연안에서 자생하는 80여종의 새우 중 가장 크고 먹음직스러워 미식가들에게 인기가 높으며, 단백질과 무기질 함량이 높아 스태미너와 웰빙식품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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