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는 2017년 다문화이주여성 직업능력개발지원사업을 진행해 총 2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다문화이주여성 직업능력개발지원사업은 보령시의 지원으로 이뤄졌으며, 30명의 다문화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3개분야(홈패션, 디저트·홈카페, 출장요리사)로 나눠 진행됐다.

사업 결과 홈패션 9명, 디저트·홈카페 10명, 출장요리사 7명 등 총 26명이 모든 교육을 수료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다문화이주여성들이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인적자원으로 활동함으로써 지역구성원으로 정체성을 갖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교육수료 후 관련분야로 취업을 연계할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