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면 EM연구회(회장 조명신)는 8일 오전 10시 향천리 일원에서 회원 40여명을 대상으로 EM관련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에 근무하는 김영운 친환경기술과장이 강사로 나서 유용미생물(EM)의 활용법, 유용성 등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했다.

조명신 청라면 EM연구회장은 "유용미생물(EM)은 화학제품 사용과 환경오염없이 어디든 사용 될 수 있는 친환경 소재"라며 "유용미생물의 유용성과 활용법을 알리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용미생물(EM)은 효모균, 유산균, 광합성균 등 사람과 환경에 유익한 미생물을 조합해 배양한 미생물 복합체로 악취제거, 음식물쓰레기 퇴비화 등 환경보전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일상생활에서는 친환경 EM 쌀뜨물 발효액, 가루세제, 미용비누, 세탁비누등의 형태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