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의손봉사단'은 6일 (사)보령시수산업경영인엽합회, 한국중부발전(주) 보령발전본부와 함께 녹도와 호도에서 장애인 및 어르신들의 이·미용봉사(회장 김명옥)와 칼을 갈아주는(주산 이원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천사의 손 봉사단' 편삼범·김필성 공동단장이 섬 출신이기에 누구보다 섬 주민들의 애로사항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어 이뤄지게 됐다.
 
녹도 김성용 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아침 일찍 여객선으로 오셔서 이·미용봉사와 어른들의 가정에 가장 필요한 칼을 갈아주셔서 주민들을 대신하여 감사드린다"면서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인 봉사활동으로 진행됐으면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