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조민행)은 지난 19일(수)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2017 꿈키움 멘토단 위촉식』을 가졌다.
꿈키움 멘토단은 다양한 분야의 직장인, 일반 성인이 멘토가 되어 학교생활 부적응 및 학업중단 위기에 놓여있는 학생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새로운 꿈과 비전을 제시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2017 꿈키움 멘토단은 총 8명의 멘토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위촉장 수여식과 더불어 꿈키움 멘토단 운영 안내, 멘토-멘티 결연에 관한 협의를 가졌다.
멘티는 멘토링의 실제 수혜자로서 대상은 학업중단 위기에 있는 초.중.고 학생이다.  멘티가 아동 및 청소년일 때, 멘토링의 참여 여부를 멘티 본인이 원하고 부모가 동의하면 멘토링 활동이 가능하다.
이날 조민행 교육장은 “학생들의 꿈?희망?행복을 가꾸는 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멘토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멘토링 활동을 통해 학업중단위기 학생들의 학교생활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도울 수 있도록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