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초등학교(교장 전연옥)에서는 지난 5일 저녁 18시부터 20시 30분까지 대창관에서 충남과학교육원의 후원으로 ‘인문학과 만나는 별축제’가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 재학생, 인근학교학생들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봄 하늘에 떠 있는 수많은 별들을 직접 천체망원경으로 관찰해 보는 것으로 계획을 했으나 좋지 않은 일기의 영향으로 실내에서 천체망원경 조립을 관람하고, 천체망원경을 직접 조작하여 보는 체험과 우주천체과학 분야 부스를 체험해 보는 시간으로 관심과 호응이 높았다.

전연옥 교장은 “아이들이 학교 수업에서 접하기 어려운 별과 달에 대해 우리 학교에서 이렇게 직접 관측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천문 우주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잃지 않고 과학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과학체험 행사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