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초등학교(교장 전연옥)에서는 지난 29일(화) 청소년들의 자기계발과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창의력과 인성을 겸비한 미래지향적 인재양성을 위해 보령시 청소년수련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으로는 3월부터 12월까지 창의적인 청소년 성장지원과 자기주도적인 역량개발을 위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참여 기회 제공과 지역사회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는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및 자문활동이다. 이로서 대창초등학교 학생들은 꿈과 진로를 개척해 나가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 29일은 MOU 체결 후 처음으로 3, 4학년 학생들이 ‘FUN FUN 체험스쿨’에 참여하여 파티쉐에 관한 직업과 제과제빵 과정을 알아보고, 전기오븐을 이용한 제과체험을 실시했다.

4학년의 한 학생은 “저는 제빵사가 꿈인데 이번 이 체험을 경험하고 더 저의 꿈이 확실해진 것 같아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대창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꿈·끼를 탐색하여 본인의 진로, 꿈을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3GO(보고, 느끼고, 체험하고) 교육의 기회가 되고자 노력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