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파초등학교(교장 이민철)는 3월 14일(화) 보령경찰서 경사를 초청하여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교실에서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17 청파초등학교 학교폭력 근절 및 예방교육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학교폭력의 위험성 홍보 및 학교폭력 분위기(심리)를 사전 차단하는데 의의를 두고 진행되었으며 요즘 증가하고 있는 모바일상의 사이버 학교 폭력과 관련된 신종 학교폭력의 처벌 및 사이버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보령경찰서 오상현 순경은 강의를 통해 “학교폭력에는 신체적폭력(폭행, 상해, 살인), 언어적폭력(욕설, 협박,별명), 금전적폭력(빵셔틀, 갈취,강취), 사이버폭력(컴퓨터,휴대폰), 성폭력이 해당된다”며 “내가 싫은 것을 타인에게 하는 것이 학교폭력이니 이럴 때는 ‘하지마, 싫어, 기분나빠’와 같은 말로 저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민철 교장은 “앞으로도 청파초등학교는 보령경찰서와 협력하여 학교폭력 사전예방 및 조기 신고를 통한 학교폭력근절에 최선을 다해 학교폭력이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