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천읍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웅천생활문화센터에서 무창포 주민과 육군32사단 무창포초소가 함께 정성들여 만든 작품을 읍민에게 보여주는 '무창포 주민작품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무창포 작은도서관과 무창포 교회가 공동주관한 이번 전시회에는 유화 DIY페인팅 20여 점을 전시하며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은 물론, 군 부대원들의 다양한 취미생활을 뽐내는 자리였다.

최용자 생활문화센터 위원장은 "주민들과 군부대 장병들의 재능을 멋지게 뽑낸 소중한 전시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우수한 작품을 수시로 전시해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토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