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산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돈형)는 지난 9일 소외가정 3가구를 방문해 각 20만원씩 모두 6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위로했다.

이번 성금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온기를 나누고자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으며, 수혜 대상은 기초수급 탈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가정 3가구를 선정했다.

이돈형 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듯하게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더욱 살기 좋고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작은 밑거름이 되도록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