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동대초등학교(교장 김영화)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인성교육 실천주간으로 정하고 ‘STAR 인성교육’이라는 슬로건을 운영하고 있다. ‘STAR 슬로건’이란 ‘Stop(존중)으로 학교폭력의 언어 및 행동 멈추기’, ‘Thank(공감)감사의 마음 표현하기’,  ‘Admiration(배려)타인의 장점 칭찬하기’, ‘Ralation(소통) 친구들과 손 글씨로 따뜻한 관계 가지기’를 말한다. 4가지의 슬로건을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핵심과제로 선정했으며, 교육 전반에 걸친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인성교육 학생대상 교육추진행사는 ‘바르고 고운 말이 나를 더욱 아름답게 빛내는 말’이라는 주제로 학교장 훈화와 학교폭력 예방교육, 교사·학생·학부모가 공감하는 프로젝트형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사대상 교육추진행사는 ‘선생님이 먼저 실천합시다’로 교사가 학생들에게 먼저 바른 말, 고운 말을 솔선수범해 사용하고, ‘교사 먼저 스마일 운동’을 전개해 학생들에게 먼저 다가서서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마음을 다독이는 교류의 시간을 만들고 있다. 또한 ‘칭찬으로 여는 아침’, ‘학생상담 운영’은 연중 수시로 운영하고 있다.

특별히 5일 등교시간에는 ‘교사 학생 맞이 행사’로 담임교사가 학급 학생들을 학교 현관에서 웃음으로 맞이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영화 교장은 “사랑과 존중이 넘치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학교문화 형성과 학생들의 건강하고 원만한 성격을 지닌 성숙한 인성 형성, 협동과 배려가 생활화된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문화 정착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