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산중학교(교장 오수억)와 대한적십자회 주산면봉사회(회장 임순영)는 지난 9일 주산면 관내 어르신 50명을 초대해 청려장(지팡이) 기증식을 갖고 음식과 사물놀이 공연 등 효 잔치를 가졌다.

청려장은 이봉재선생님외 23명의 학생들이 1년 동안 정성스럽게 키운 명아주라는 풀의 줄기로 직접 만든 것으로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했다.

또한, 대한적십자회 주산면 봉사회와 상호 MOU를 체결 협력해 음식을 제공하고 난타, 하모니카,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대한적십자회 주산면 봉사회와 주산중학교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행사를 공동 개최하여 더불어 함께사는 사회만들기에 노력키로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