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교육장 박도순)은 26일 오후 2시 30분부터 27일까지 1박 2일간 충남학생임해수련원에서 학생 114명을 대상으로 ‘창의적 리더십 체험 캠프’를 실시한다.

교육과정과 연계된 교육활동으로 영재 학생들의 재능과 협업을 바탕으로 글로벌 리더로서 갖춰야 할 창의성,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미래 인재로서 갖춰야 할 리더십과 협동심을 배양할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팀별 협력과 집단지성을 통해 팀빌딩 놀이, 숲 밧줄 체험, 스크래치, 별 축제 등 융합적 문제해결능력을 동원해 탐구하고, 체험하는 교육활동으로 구성했다.

박도순 교육장은 “배운 것을 적용해 보는 학습, 아는 것을 실천하는 공부 이것이 진짜 내가 아는 것이다. 많이 아는 것도 자랑이지만 이것을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학습이 더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진정으로 학습을 즐길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