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초등학교(교장 이용호)는 이달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의 진로탐색 여행주간을 실시한다. 여름방학 중 방과후학교 진로캠프로 단기간 집중적인 진로탐색 기회 제공을 통해 올바른 직업관을 확립하고 학생들의 잠재능력을 계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진로캠프는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학년제로 반을 구성해 학기 중 프로그램을 연계한 다양한 특기적성,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실생활과 밀접히 연관된 내용으로 구성됐다.

진로캠프는 ▲재능On 프로그램인 배드민턴, 프리테니스, 뉴스포츠, 오카리나, 탁구 등이 있고 ▲실력Up프로그램으로 현미경 사용하여 자연관찰하기, 스트링 아트 창의수학, 영어 동화로 액션 리딩을 배우며 실력을 키우기 등이며 ▲행복Ok프로그램인 점심도시락 만들기 요리교실, 내 손으로 옷을 수선해볼 수 있는 생활바느질, 드론 조립 및 조종법을 익히는 드론 수업 등으로 구성됐다. 이러한 다양한 과정들을 통해 학생들은 행복감과 성취감을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진로캠프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내일은 어떤 것을 배울지 매일매일이 기대된다. 학교에서 캠프에 참가하여 신기한 것들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매우 만족한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앞으로 청라초등학교는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캠프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잠재된 꿈과 끼를 발견하고 진로탐색 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