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초등학교(교장 이용호)는 지난 21일 오후 1시부터 90분간 꿈·끼 탐색주간과 연계한 꿈·끼 예술동아리 발표회를 개최했다.

지난 한 학기동안 청라초등학교 학생들은 음악, 미술, 댄스, 중국어 등의 다양한 예술동아리에 참여해 아름다운 감성을 키우고 소질을 계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동아리 발표회는 현악, 우쿨렐레, 오카리나, 사물놀이, 창작댄스, 중국어 등 학생들이 1학기 동안 배우고 연습했던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시간이 됐다.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학생들의 즐거운 무대에 관중들도 큰 환호와 뜨거운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예술동아리 발표회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그 동안 많이 연습했는데 무대에서 발표하니까 많이 떨렸다. 그래도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용호 교장은 “앞으로 청라초등학교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동아리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의 잠재된 꿈과 끼를 발견하고 표현력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