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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의 바닷길을 아시나요?
25일, 무창포 해수욕장 개장…8월 14일까지 운영
신비의바닷길 축제는 8월 19~21일까지 3일간 열려
2016년 06월 28일 (화) 12:28:21 김종윤 기자 jjong8610@hanmail.net

지난 18일 대천해수욕장 개장에 이어 무창포해수욕장이 25일 개장했다.

무창포해수욕장은 지난 1928년 서해안 최초로 개장된 해수욕장으로, 대천해수욕장과 함께 보령시가 자랑하는 국민 관광지이며, 올 해 운영은 8월 14일까지 이다.
 
무창포해수욕장은 해변가의 송림,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가족피서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특히 바닷길이 열리면 석대도까지 1.5㎞에 이르는 S자형으로 갈라진 바닷길을 걸으며 해삼, 소라, 낙지 등을 맨손으로 건져 올리는 쏠쏠한 재미를 맛볼 수 있다.
 
25일 오후 6시부터 무창포해수욕장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개장식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피서객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수신제와 웅천읍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 공연, 관광객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또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은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열린다.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횃불을 들고 바닷길을 건너는 '횃불어업 재현' 프로그램을 비롯해 독살 어업생태 체험, 맛살잡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

앞서, 웅천읍은 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무창포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화장실과 급수대 등 편의시설을 정비했으며 불법행위단속요원 8명, 아르바이트 학생 9명, 청소인부 10명, 근무자 15명, 안전요원 26명 등 1일 평균 68명의 근무자를 배치해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을 지원한다.

신권섭 웅천읍장은 "품격 높은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각종 편의시설 정비는 물론, 쾌적한 피서지 환경조성에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왔다"며,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안전과 청결을 최우선으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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