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천 지역 특성화 발전을 위한 '2016 내포디자인포럼' 현장 워크숍이 12일 웅천 돌 문화 공원에서 개최됐다.
 
내포 디자인 포럼은 내포문화권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면서 다양한 유·무형적 문화자원과 자연환경을 디자인 관점에서 조망하고 새로운 발전 방향을 제시할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다.
 
이번 워크숍은 웅천 지역 석재단지를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웅천 돌 문화공원을 둘러 본 후 인근 웅천석재단지를 방문, 현황을 청취했다.
 
본격적인 포럼에서 전하진 전 새누리당 국회의원은 '미래 에너지 비전의 변화'에 대한 중요성을 역설했고 포럼 연구원들은 '친환경 6차 산업화 마을 디자인'이란 주제로 연구ㆍ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현장 포럼에는 전하진 19대 국회의원을 비롯해 강원대·건양대·유한 대학교 디자인 교수와 건축 디자이너, 웅천 지역 석재단체 및 이장단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