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도순)에서는 지난 21일 제4회 보령교육장배 초·중학교 스포츠클럽 주말리그대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7월 2일까지 주말리그대회를 개최한다.

대천중학교에서 축구와 탁구를 시작으로 관내 20개교 초등학교 학생들과 11개교 중학교 학생들이 학교와 클럽의 명예를 걸고  농구, 피구, 탁구, 배구, 축구, 배드민턴, 족구, 킨볼, 프리테니스, 야구 등 총 10종목을 치른다.

축구 7개교, 족구 10개교, 피구 8개교, 배드민턴 13개교, 농구 2개교, 배구 3개교, 탁구 12개교, 프리테니스 9개교, 킨볼 5개교, 야구 2개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최종우승팀은 9월 중순에 있을 충청남도교육감기 스포츠클럽 대회 및 전국스포츠클럽대회에 보령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박도순 교육장은 “초·중학교 스포츠클럽 주말리그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친구들과의 공정한 경쟁을 통해 함께하는 방법을 배워 학교폭력을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자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학생들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부상 없이 대회를 잘 마무리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