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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북 사호리 바지락 채취에 '한창'
일평균 2~3톤 채취…1kg당 7000원 선 직거래
2016년 05월 17일 (화) 11:57:57 김종윤 기자 jjong8610@hanmail.net
   

천북면 사호리 늘문이가 천혜의 맛으로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바지락 채취 작업이 한창이다.

사호리 늘문이 바지락은 천수만 조수의 영향과 적당한 진흙과 모래가 섞여 있어 뛰어난 맛을 자랑하고 있으며, 널리알려지지 않았지만, 한 번 맛을 본 사람은 그 맛을 잊지 못해 매년 구입하고 있다.

바지락 채취 작업은 산란 전인 6월까지 하며, 칼로리와 지방 함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철을 함유하고 있어 빈혈 예방에 탁월하고 비타민과 칼슘까지 풍부해 피로해소 및 숙취제거 등 건강식품으로 일품이다.

사호2리 어촌계 주민들은 늘문이 갯벌에서 하루 평균 2~3톤의 바지락을 채취해 시중에 판매하고 있으며, 수확한 바지락은 현재 1㎏당 7000원 선에 어민과 소비자 간 직거래되고 있고, 구입은 천북면 사호2리 어촌계(010-2499-7747)에서 할 수 있다.

한편, 늘문이는 보령시 천북면 사호리 북쪽에 있는 마을로, 바다에서 동네로 통하는 입구가 매우 좁기 때문에 옛날에 널빤지를 걸어놓고 다녔다는 흔적이 있어 이곳을 널문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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