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통민속문화보존회(지부장 김현길)는 지난 21일 보령문화의 전당 소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는 회원들과 내빈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회원 유공자 표창, 관내 소년소녀들에게 장학금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모범회원 유공자 표창은 강선동, 신회균, 김인후, 강삼씨에게 각각 수여됐으며, 장학금은 모두 7명의 학생들에게 총 140만원이 전달됐다.

김현길 지부장은 회원들에게 "멀어지고 소외당하는 민속문화의 발전을 위해 더둑더 수행정진해 많은중생의 고통과 어려움을 타개해주는 역할을 해야한다"며 "온유하고 따듯한 온정이 넘쳐나는 아름다운 사회가 조성되도록 솔선수범하고 앞장서 모범 국민의 표상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