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차태황)은 설 연휴 특별교통 대책기간(2.5~ 2.10. 6일간)을 대비해 13일 유관기관 합동 여객선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특별점검은 보령 지역 여객선 3척을 대상으로 선체, 기관, 소화ㆍ구명설비까지 여객선 안전 운항과 관련 된 모든 분야에 대해 이뤄졌다.

또, 20일까지 충남 관내 연안여객선 7척을 대상으로 추가로 점검하여 설 연휴 특별교통 대책 기간 운영에 만반의 준비를 마칠 예정이다.

차태황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설 연휴 특별교통 대책 기간 동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사전대책회의 개최를 통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설 연휴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맞이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