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면(면장 이재혁)은 9일 청소농공단지 입주기업체 협의회장인 (주)현호 허상선 대표를 청소면 '일일 명예면장'으로 위촉하고 일일 면장을 수행하게 했다.

허상선 명예면장은 청소농공단지 내 근로자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고자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지역에서 개최되는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민화합과 지역사랑을 실천해 왔다.

이날 허 명예면장은 청소면 일반현황 및 주요업무를 보고 받고 지역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으며 김좌진 장군 묘소, 오서산 등산로 등 관내 주요 관광지역을 순찰했다. 

허상선 명예면장은 "청소면 일일 명예면장을 체험하면서 면정에 대해 조금 더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명예면장으로써 청소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현호는 지난 2012년 3월 6일 설립해 13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플라스틱 성형 및 가공을 하는 중소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