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금 전달 장면(좌측은 채희관 사장, 중간은 설영미 대표이사, 우측은 김동일 보령시장)

예년보다 빨라진 추위로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 보내기를 위한 성금과 후원물품 전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주)HKC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전개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 2일 오후 (주)HKC 채희관 사장은 보령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 써 달라며 7백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주)HKC는 지난해에도 5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시는 이날 전달된 성금을 충청남도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할 예정이다.

(주)HKC는 2002년 단열 개인사업자로 출발해 (주)HKC로 법인전환 뒤 2009년 4월 ISO 9001, 14001 인증을 받아 보령화력을 비롯한 한국수력원자력 및 5개 화력발전, 한전 KPS 협력 및 적격업체로 등록, 보령지역 내 대표적인 발전플랜트로 성장한 전문기업이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전달하는 분들이 있어 추운 겨울을 앞두고 마음속까지 훈훈해 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