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면(면장 복규범)은 16일 관창공단 일원에서 관창공단입주자협의회원과 충남정심원생 및 교사, 지역주민, 면사무소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과 기업 상생 위한 청결행사를 가졌다. 

이번 청결행사는 관창공단 주변 정화활동을 통한 청결한 관리로 기업하기 좋은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하게 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관창공단 입주 대표들과 직원, 공단인근에 있는 충남정심원의 원생과 교사들이 추가적으로 참여해 보다 강한 청결 의지를 다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공단의 진입도로와 인접도로 등 2.8km 구간의 낙엽, 쓰레기, 오래된 플래카드 등을 정비해 깨끗한 공단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복규범 주교면장은 "매월 실시하는 클린데이를 보다 다양한 각계각층의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참여의 폭을 넓혔다"며, "관창공단 일대가 기업하기 좋은 이미지와 함께 청결한 이미지로 더욱 부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결유지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