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도순)은 22일 오후 3시 제1회의실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 학교급식관계자(영양교사, 영양사, 조리사) 76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식재료 원산지 바로알기」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황인재 강사(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학교급식 식재료 원산지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실시했으며, 교육현장에서 원산지에 따른 식재료를 직접 만져보고 국내산 구별하는 방법, 식재료를 맞춰보는 퀴즈시간 등 체험위주의 연수로 진행됐다.

남포초등학교 오경미 영양교사는 “식재료 비교를 통해 원산지를 쉽게 구별할  수 있는 연수였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을 위해서는 식재료 납품 시 검수부터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도순 교육장은 “성장하는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학교급식을 제공하는 것은 미래를 위한 투자임을 잊지 말고, 학교급식 위생?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